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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분들이 1차 민생 소비쿠폰을 받은 후, 1원이라도 '이렇게' 쓰면 2차 민생지원금 한 푼도 못 받습니다. 2차 지원금은 지급 제한될 수 있다는 말에 혼란스러워하고 계십니다. 정부는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부정 사용 시 1차 지원금은 환수, 2차 지원금은 지급 제한된다는 것! 지금부터 정확한 사용 방법과 2차 지원금 자격 조건, 그리고 불법으로 간주되는 사례들을 모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차 민생 소비쿠폰 요약
2025년 정부는 전 국민에게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합니다.
- 1차 지원금: 15만 원 ~ 45만 원 (가구 기준, 지역별 상이)
- 2차 지원금: 10만 원 (개인 기준, 소득하위 90% 대상)
하지만 일부 사용자가 상품권 되팔기, 페이백, 현금화 등 부정 사용 사례로 적발되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2차 지원금 ‘지급 제한’ 됩니다!
정부는 아래와 같은 부정 사용 시 1차 환수 및 2차 지원금 지급 제한 방침을 밝혔습니다.
❌ 부정 사용 예시
-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쿠폰이나 상품권 되팔기
- 가게와 짜고 물건 구매 후 현금으로 돌려받기 (페이백)
- 결제만 하고 물건은 받지 않는 거래
- 실제보다 더 많이 결제한 후 차액 돌려받기
- 카드 결제 후 현금 반환
- 인터넷 게시글로 "소비쿠폰 팝니다" 올리기
이러한 행위는 보조금 관리법 위반으로 간주되며, 최대 5배 제재금, 향후 정부 보조금 영구 제외,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지원금,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지급 대상
-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90%
- 건강보험 지역/직장가입자 간 형평성 고려
- 고액 자산 보유자는 제외될 수 있음
지급 금액
- 1인당 정액 10만 원
- 1차처럼 가구 기준이 아닌 개인 기준
예: 부모와 자녀가 각자 소득이 있으면 모두 지급 가능
반대로 가족이 받아도 본인 자격 안되면 미지급
신청 방법 및 일정
- 신청 기간: 2025년 9월 22일 ~ 10월 31일 (6주간)
- 신청 방식: 온라인 + 오프라인 병행
- 지급 방식: 선별 후 지급 (건강보험료 기준)
9월 중 구체적인 신청 절차가 별도 공지될 예정이며, 그에 맞춰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기억하세요!
민생 소비쿠폰은 단순 쇼핑 지원이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 생계 지원을 위한 제도입니다.
정해진 사용처와 규정을 지켜야만 2차 지원금 포함, 향후 다양한 정부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조금의 실수도 2차 지원금 지급 제한, 벌금, 정부 보조금 대상 제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상품권을 팔까?” 고민 중이셨다면 지금 당장 멈추세요.
단 10만 원보다 훨씬 더 큰 기회를 날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