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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각수, 몇 년마다 갈아야 할까?
자동차 엔진을 과열로부터 보호해주는 냉각수(부동액)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입니다. 특히 일반 부동액과 장수명 부동액의 교체 주기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이 어떤 냉각수를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한 자동차 냉각수 교체 가이드입니다.
자동차 부동액 교체 주기
| 종류 | 최초 교체 시점 | 그 이후 교체 주기 |
|---|---|---|
| 일반 부동액 | 2년 또는 4만 km | 매 2년/4만 km |
| 장수명 부동액 (LLC) | 10년 또는 20만 km | 매 2년/4만 km |
주행거리보다 먼저 색상 변화(녹색 → 갈색), 냄새, 찌꺼기 등 이상이 발생하면 조기 교체가 필요합니다.
냉각수 희석 비율 (물 : 부동액)
| 차량 기준 | 권장 비율 | 주의사항 |
|---|---|---|
| 국산차 (현대·기아) | 부동액 45~50% + 물 50~55% | 35% 이하 또는 60% 초과 금지 |
| 프리믹스 제품 | 희석 불필요, 그대로 주입 | 라벨 확인 필수 |
희석 시에는 반드시 증류수 또는 전용 냉각수 희석용 물을 사용해야 하며, 수돗물 사용은 부식 가능성이 높아 권장되지 않습니다.
냉각수 교체 방법과 비용
① 정비소에서 교체
- 드레인 방식: 하부 배출 → 주입. 평균 7만~9만 원.
- 플러싱 방식: 내부 세척 → 새 부동액 주입. 평균 10만~15만 원.
② 셀프 보충
- 리저버 탱크 기준 MIN~MAX 사이로만 보충
- 같은 색·규격의 부동액만 사용
- 혼합 시 부식·과열 우려 있으니 주의
확인 방법: 차량 매뉴얼이 정답
모든 차량은 제조사별 매뉴얼에 냉각수 종류, 규격, 희석비율, 교체 주기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입차는 G-11, G-12 등 특수 규격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임의 혼합은 절대 금지됩니다.
부동액 색깔이 바뀌면?
정상적인 부동액은 보통 녹색, 분홍색, 파란색 계열입니다. 그러나 갈색 또는 탁한 녹색으로 바뀌고, 이물질·찌꺼기가 보인다면 내부 부식이나 성능 저하가 의심되므로 교체를 서두르세요.
2025 최신 팁 요약
| 상황 | 조치 |
|---|---|
| 2년 또는 4만 km 경과 | 일반 부동액 교체 필요 |
| 10년 이내 장수명 부동액 | 교체 불필요 (단, 이상 시 점검) |
| 색상 이상, 냄새, 녹 발생 | 즉시 점검 및 교체 권장 |
결론: 냉각수는 자동차의 혈액입니다
정기적인 부동액 점검과 교체는 엔진 수명을 늘리고, 냉각계통 고장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 동결 방지와 여름철 과열 방지 모두를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하므로, “교체 주기 + 색상 변화 + 매뉴얼 기준” 세 가지를 꼭 체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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