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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기장판 안전 수칙과 취약계층 주의사항까지 꼭 확인하세요!
전기장판은 겨울철 난방의 대표 주자입니다. 따뜻하고 편리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화재나 저온화상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고령자나 영유아, 임산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의 지침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용법과 점검 요령을 정리해봤습니다.
기본 점검,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사용 전에는 꼭 전선, 플러그, 온도조절기를 눈으로 3초간 확인하고 손상 여부를 점검하세요. 오래된 제품이라면 과감히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드시 KC 인증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라텍스 매트리스나 두꺼운 이불 위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열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축적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전기장판 안전 수칙, 실천이 생명을 지켜요
- 외출 또는 취침 시에는 콘센트를 뽑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
- 저온(40도 이하) 설정, 맨살 접촉 금지
- 온도조절기는 장판 위에 올리지 말고, 몸에서 떨어진 곳에 두기
- 장판은 접지 않고 평평하게 펴서 사용, 물건을 올려두지 않기
- 타이머 기능 활용해 과열 방지
취약 계층 사용 주의사항, 꼭 기억하세요
| 구분 | 주의사항 |
|---|---|
| 임산부 | 두꺼운 이불 깔기, 37도 이하 유지, 임신 초기(4~14주) 사용 자제 |
| 영유아 | 생후 36개월 미만 사용 금지, 직접 눕히지 않기, 보호자 수시 점검 필수 |
| 고령자 | 감각 저하로 저온화상 주의, 긴 옷 착용, 자주 자세 변경 |
특히 당뇨병, 신경질환이 있는 분들은 저온화상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거나 보호자 감독 하에 사용해야 합니다.
화재·화상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전기장판에서 연기나 불꽃이 보이면 물을 끼얹지 마세요. 두꺼운 담요로 덮어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고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저온화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병원에서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치료로 방치하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공통 안전 팁 요약
- 맨살로 장판에 직접 닿지 않기
- 제품 외관 손상 시 즉시 사용 중단
- 전자파 우려 시 이불 덮기, 콘센트 멀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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