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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도 최강 한파! 수도계량기 동파 막는 확실한 방법

wizson3629 2025. 12.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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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막는 확실한 방법

 

지금 동파 방심하면 큰 피해… 예방법과 대처법 총정리

 

서울에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기온이 급강하했습니다. 수도계량기와 배관이 얼면 생활 불편은 물론, 누수로 인한 추가 피해도 큽니다. 특히 이번처럼 장기간 한파가 지속되면 단열이 부족한 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동파 예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수도계량기와 노출배관, 지금 바로 감싸세요

 

겨울철 동파의 첫 타깃은 노출된 수도계량기입니다.
특히 외부에 설치된 경우, 방치하면 단 한밤 사이에 얼어버릴 수 있어요.

스티로폼, 헌 옷, 전용 보온재로 감싼 후,
겉면은 비닐로 완전히 밀봉해 방수처리를 꼭 해주세요.

자재 기능
스티로폼 기본 단열
헌 옷 보온층 추가
비닐 방수 및 습기 차단

외출 시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두세요

 

장시간 집을 비울 예정이라면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 ‘가느다란 물줄기’가 계속 흐르게 하세요.
물이 흐르면 얼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보일러는 외출 모드로 설정해 실내 배관이 얼지 않도록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물이 안 나온다? 이건 동파 신호일 수 있어요

 

수도꼭지를 틀었는데 물이 안 나오거나, 물줄기가 평소보다 현저히 약해졌다면?
바로 계량기 또는 배관 동파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계량기 바늘이 멈춰 있거나, 배관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도 의심해야 해요.

의심 증상 조치 방법
물이 아예 안 나옴 계량기, 배관 결빙 의심
물줄기 약해짐 부분 결빙 또는 시작 단계
이상 소리 배관 동파 가능성 높음

동파됐을 때 절대 ‘뜨거운 물’ 사용 금지

 

급하다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오히려 배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대신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계량기나 노출된 배관을 천천히 녹여주세요.

계량기가 터졌다면, 메인 밸브를 잠그고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즉시 연락하세요.

집 안 배관이 얼었다면 전문가 부르세요

 

실내에서 수도가 안 나오는 경우엔 보일러 연결 배관 또는 내부 벽면 배관이 얼었을 수 있어요.
이럴 땐 개인이 해결하려 하지 말고 설비 전문가를 부르는 게 안전합니다.
무리하게 녹이려다 배관이 터지면 피해는 수십 배로 커질 수 있어요.

한파 쉼터와 긴급복지 지원도 있어요

 

서울시와 각 지자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를 운영 중입니다.
긴급한 생계비, 방한용품도 지원되니 주변에 고령자나 독거노인이 있다면 꼭 알려드리세요.
자세한 정보는 관할 동주민센터나 지역 상수도사업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 동파 막는 핵심 3가지 요약

 

마지막으로, 꼭 기억해야 할 동파 예방 핵심은 이거예요.

체크 항목 설명
보온 계량기, 노출 배관 감싸기
물 흐름 유지 수도꼭지 살짝 열기
온도 유지 보일러 외출 모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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