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페인 자유여행 물가 총정리, 예산과 식비 절약팁까지!

스페인 여행, 생각보다 부담 덜한 이유는?
2025년 기준 스페인 여행은 유럽 주요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물가로 자유여행이 가능한 나라로 꼽힙니다. 하루 예산 100~150유로면 도심에서 숙소·식사·교통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며, 마트 활용과 ‘메뉴 델 디아’ 등 현지 스타일을 잘 따라가면 예상보다 훨씬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도시별 차이와 여행 스타일에 맞춘 전략까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도시별 물가 차이, 어디가 가장 합리적일까?
스페인 내에서도 도시별로 물가 차이가 큽니다. 바르셀로나는 관광객이 많아 숙박·식당 가격이 높은 편이고, 세비야 등 남부 도시로 내려갈수록 전체 여행 비용이 확 낮아집니다. 마드리드는 그 중간 정도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부담이 덜하죠.
하루 평균 예산, 스타일별로 얼마나 쓸까?
| 여행 스타일 | 하루 총액 (유로) | 한국 원화 (약) |
|---|---|---|
| 초저가 여행 | 50~70 | 75,000~105,000원 |
| 일반 자유여행 | 100~150 | 150,000~225,000원 |
| 중상급 여행 | 180~250 | 270,000~370,000원 |
식비 아끼는 핵심 전략, 어떻게 먹어야 저렴할까?
마트·시장·체인 식당을 똑똑하게 활용하면 1일 식비를 15~25유로 선으로 낮출 수 있어요.
아침은 마트에서 산 빵, 치즈, 과일로 / 점심은 메뉴 델 디아(전채+메인+디저트 구성) / 저녁은 타파스 바나 저가 체인 이용
이런 조합이면 현지 스타일을 제대로 즐기면서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현지 마트가 최고의 절약처! 어디서 뭘 사야 할까?
| 마트 이름 | 특징 | 추천 구매품 |
|---|---|---|
| Mercadona | 현지인 애용 1위 | 과일, 도시락, 요구르트 |
| Lidl | 유럽 전역 체인, 저렴 | 빵, 간식, 치즈 |
| DIA | 도심 접근성 우수 | 생수, 간단 식재료 |
| Carrefour | 대형 슈퍼, 상품 다양 | 샌드위치, 주스, 기념품 |
타파스 바, 메뉴 델 디아 활용법
스페인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 델 디아’는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며, 보통 10~20유로에 푸짐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저녁엔 타파스 바를 활용해 맥주 한 잔에 제공되는 기본 타파스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요.
관광지 메인 거리보다 두세 블록 안쪽에 있는 식당이 훨씬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구글맵만 잘 써도 가성비 식당은 눈앞에!
다음 조건을 조합해 검색해 보세요.
- 검색어: ‘tapas’, ‘restaurant’
- 가격 필터: €1 (저가형)
- 평점: 4.2 이상
- 리뷰: 200개 이상
- 사진에 스페인어 메뉴판, 현지인 비율 높은 곳
TripAdvisor나 블로그는 보조 참고용으로, 실제 현지 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가성비 체인, 여행자들의 숨은 맛집은?
| 이름 | 주요 메뉴 | 평균 가격 |
|---|---|---|
| 100 Montaditos | 샌드위치, 맥주 | 1~2유로 |
| Rodilla | 샌드위치, 커피 | 2~4유로 |
| Foster’s Hollywood | 버거·양식 | 10~15유로 |
나만의 동선에 맞춘 식비 전략 짜기
예산을 관리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아침·간식: 마트에서 구입 / 점심: 관광지 근처 메뉴 델 디아 / 저녁: 체인 타파스 바 또는 구글맵으로 찾은 현지 식당
미리 관광지 위치와 식당 정보를 저장해 두면 동선 낭비도 줄고, 비싼 집에 들어갈 확률도 확 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