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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8년째 분식집을 운영하는 김 씨는 9월 말 낡은 주방 설비를 교체하려고 시중은행 대출을 알아봤습니다. 연 7%를 훌쩍 넘는 금리에 발길을 돌렸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찾았습니다. 문제는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직접대출인지 대리대출인지, 4분기 금리가 얼마인지, 언제 신청해야 하는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4분기 접수는 대리대출 10월 6일, 직접대출 10월 12일에 시작됐습니다. 기준금리 연 4.12%, 상품별 금리와 한도, 신청 순서를 정리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4분기 대표 이미지 — 기준금리 연 4.12%·상품별 금리 한도 비교 후킹 썸네일

    📌 핵심 요약

    2026년 4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기준금리는 연 4.12%다. 창업기업(7천만원·직접 2.2%), 개선기업(1억원·직접 2.2%), 성장기업(2억원·직접 2.0~2.2%), 저신용(7천만원·직접 2.4%), 대환(1억원·직접 2.4%)의 5개 상품으로 구성되며, 3분기보다 0.1~0.3%p 인하됐다. 직접대출은 공단이 직접 심사·대출하고(ols.semas.or.kr·지역센터), 대리대출은 협약 금융기관·보증기관이 심사·대출한다. 1개 기업당 1사업·1개 상품만 신청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접수는 대리대출 10/6 10:00~, 직접대출 10/12 10:00~부터다.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한도 3천만원·연 5.72%) 10월 회차는 마감됐으니 다음 회차는 공식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① 정책자금이란 —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은 다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저금리로 공급하는 정부 융자 자금으로, 시중은행 대출보다 3~5%p가량 낮은 금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은 신청 창구와 심사 주체가 완전히 다르다.

    직접대출은 소진공이 직접 심사하고 직접 대출한다. 신청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 또는 지역센터에서 하며, 아래 비교표에서 '직접'으로 표기된 금리가 적용된다. 중간 기관이 없어 절차가 단순한 편이다.

    대리대출은 공단이 지원대상임을 확인해 주고, 실제 심사와 대출은 협약 금융기관·보증기관이 수행한다. 비교표의 '보증' 금리 구간이 여기에 해당한다. 보증기관 심사가 한 단계 더 들어가 일정에 여유가 필요하다.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의 금리 차이가 크지 않은 상품도 있다. 창업·개선기업은 직접 2.2%, 보증 2.2~2.5%로 출발점이 같다. 이 경우 절차의 단순함을 중시한다면 직접대출을, 보증기관의 추가 상담을 함께 받고 싶다면 대리대출을 고르면 된다.

    ② 4분기 상품 5종 — 금리·한도 비교표

    4분기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연 4.12%이며, 상품별 금리는 창업·개선 2.2%, 성장 2.0~2.2%, 저신용·대환 2.4%(직접대출 기준)다. 3분기보다 0.1~0.3%p 인하된 수준이다.

    4분기 정책자금 상품별 금리·한도표
    상품 한도 직접대출 금리 대리(보증)대출 금리
    창업기업7천만원연 2.2%연 2.2~2.5%
    개선기업1억원연 2.2%연 2.2~2.5%
    성장기업2억원연 2.0~2.2%연 1.9~2.1%
    저신용7천만원연 2.4%연 2.5%
    대환1억원(대환2는 2억원)연 2.4%연 2.0~2.5%

    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성장기업의 대리(보증)대출 구간이 연 1.9~2.1%로 직접대출보다 하단이 낮다는 것이다. 보증 조건에 따라 구간 하단이 낮아질 수 있는 구조다. 자금 목적이 뚜렷하다면 보증기관 상담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모든 상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이 있다. 1개 기업당 1사업에 대해 1개 상품만 신청 가능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상품 선택을 오래 망설이기보다 필요 자금 규모에 맞는 상품을 정하고 접수 초반에 움직이는 것이 전략이다.

    3분기와 비교하면 금리가 0.1~0.3%p 인하됐다. 1억원 대출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이자 부담이 10만~30만원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다만 기준금리 연 4.12%는 변동 요인이므로, 신청 시점의 공고에서 확정 금리를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금리 구간 표기(예: 2.0~2.2%)는 심사 결과에 따라 적용 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본인의 확정 금리는 심사 후에 통보되므로, 표의 구간을 예산 계획의 기준으로 삼자.

    ③ 신청 순서 5단계 — 접수 시작 시간부터 잡아라

    신청 순서는 ① 상품 선택 ② 신청 창구 접속 ③ 접수 시작 시간 확인 ④ 심사 서류 제출 ⑤ 약정·실행이다. 4분기 기준 대리대출은 10/6 10:00~, 직접대출은 10/12 10:00~부터 접수가 시작됐다.

    첫 단계는 상품 선택이다. 위 비교표에서 필요 자금 규모와 금리 조건을 보고 1개 상품을 정한다. 1사업 1상품 규칙 때문에 "일단 넣어보고 보자" 식의 중복 신청은 통하지 않는다.

    다음은 신청 창구 접속과 접수 시작 시간 확인이다. 직접대출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 또는 지역센터, 대리대출은 공단의 지원대상 확인 후 협약 금융기관·보증기관으로 이어진다. 대리대출은 보증기관 심사가 추가되므로 일정에 1~2주의 여유를 두고 움직이자.

    마지막은 서류 제출과 약정이다. 사업자등록증·매출 증빙 등 상품별 제출 서류를 미리 갖춰 두면 심사 지연을 줄일 수 있다. 심사 통과 후 대출 약정을 체결하면 자금이 실행된다.

    접수 시작 시간에 맞춰 신청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는 구조라 늦을수록 문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직접대출은 지역센터별 접수 물량이 다르니, 본인 사업장 관할 센터의 접수 현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4분기 상품별 금리·한도 인포그래픽 — 창업 7천만원부터 성장 2억원까지

    ④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 10월 회차는 마감됐다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이란 NCB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으로, 한도 3천만원·5년 만기(거치 2년)·금리는 기준금리 4.12%에 1.6%p를 더한 연 5.72%(변동)다. 저신용 상품과는 별도의 자금이다.

    신청 조건은 NCB 839점 이하와 신용관리교육 사전 이수의 두 가지다. 교육 이수증이 없으면 접수 자체가 안 되므로, 회차 공고가 나오기 전에 먼저 교육을 이수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중요한 소식 하나. 4분기 10월 접수(10/12~13)는 이미 마감됐다. 다음 회차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과 소상공인24의 공식 공고에서 확인해야 하며, 회차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니 공지 알림을 켜 두는 것을 권한다.

    ⑤ 재해 피해 특별자금 — 거제·통영은 조건이 따로다

    재해 피해 지역 소상공인(거제·통영 등) 대상 특별자금은 일반 상품과 조건이 다르다. 직접대출 연 1.5%·대리대출 연 1.4%·최대 3억원 한도로, 일반 표의 금리·한도와 섞어서 보면 안 된다.

    해당 지역 사업자는 일반 4분기 공고가 아니라 특별자금 공고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피해 지역 지정 여부와 신청 자격이 공고마다 정리되므로, 지역센터 상담을 함께 이용하자.

    특별자금과 일반자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다. 본인 사업장이 재해 피해 지역 지정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고, 해당된다면 특별자금 공고의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를 기준으로 움직이자.

    신청 전 꼭 확인할 7가지 체크리스트

    아래 7가지를 순서대로 점검하면 접수 실수와 탈락 사유의 대부분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신청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 번씩 확인하자.

    1. 상품·한도 확인 — 신청하려는 상품의 한도가 실제 필요 자금 규모와 맞는지 확인했는가?
    2. 직접·대리대출 구분 — 공단 직접 심사인지 협약기관 심사인지 구분했는가? 대리대출은 일정에 여유가 필요하다.
    3. 접수 시작 시간 확인 — 4분기 기준 대리 10/6 10:00·직접 10/12 10:00 일정이 맞는지 공식 공고에서 확인했는가?
    4. 1사업 1상품 규칙 숙지 — 1개 기업당 1사업·1개 상품만 신청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있는가?
    5. 예산 소진 리스크 — 조기 종료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수 초반 신청을 계획했는가?
    6. 신용취약자금 자격 — NCB 839점 이하·신용관리교육 사전 이수 조건을 확인했는가? 10월 회차는 마감됐으니 다음 회차 공고를 확인하자.
    7. 재해 피해 지역 여부 — 거제·통영 등 해당 지역이라면 특별자금(최대 3억원·1.4~1.5%) 공고를 따로 확인했는가?
    소상공인 정책자금 4분기 신청 전 7가지 체크리스트 — 직접·대리대출 접수일정 정리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1. 직접대출과 대리대출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금리표의 직접·보증 구간을 비교하면 됩니다. 성장기업은 대리(보증)대출 구간이 연 1.9~2.1%로 직접(2.0~2.2%)보다 하단이 낮을 수 있지만, 대리대출은 협약 금융기관·보증기관의 심사가 추가되므로 절차와 일정에 여유가 필요합니다. 직접대출은 공단이 직접 심사·대출합니다.

    Q2. 1개 기업이 여러 상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1개 기업당 1사업에 대해 1개 상품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자금 용도에 맞는 상품 1개를 골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Q3. 신청하면 무조건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심사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접수 초반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며, 서류 준비를 미리 마쳐 두는 것이 좋습니다.

    Q4.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은 지금 신청 가능한가요?

    4분기 10월 접수(10/12~13)는 마감됐습니다. 다음 회차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과 소상공인24의 공식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조건은 NCB 839점 이하와 신용관리교육 사전 이수입니다.

    Q5. 재해 피해 특별자금은 일반 상품과 어떻게 다른가요?

    거제·통영 등 재해 피해 지역 소상공인 대상 특별자금은 직접대출 연 1.5%·대리대출 연 1.4%·최대 3억원 한도로, 일반 상품의 금리·한도와 조건이 다릅니다. 해당 지역 사업자는 일반 조건과 섞지 말고 특별자금 공고를 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 금리·한도·접수 시점, 3가지만 기억하세요

    4분기 정책자금의 핵심은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상품별 금리·한도 표에서 내게 맞는 상품을 고르고, 직접대출인지 대리대출인지 구분한 뒤, 접수 시작 시간에 맞춰 신청하라. 1사업 1상품 규칙과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성은 꼭 염두에 두자.

    기준금리 연 4.12%·3분기 대비 0.1~0.3%p 인하라는 조건은 분명 매력적이다.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을 노린다면 다음 회차 공고 확인과 신용관리교육 사전 이수를 잊지 말자.

    정책자금은 '아는 사람만 받는 돈'이 아니라 '빨리 알고 빨리 움직인 사람이 받는 돈'에 가깝다. 4분기 접수가 이미 시작된 만큼, 오늘 비교표를 보고 상품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대리대출을 선택했다면 협약 금융기관·보증기관의 일정까지 감안해 접수 초반에 움직이자. 준비된 서류가 곧 승인 속도다.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금리·한도·접수 일정은 분기별·사업별로 상이합니다.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신청 전 반드시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소상공인24·지역센터의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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