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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에서 단 4일 간만 열리는 특별한 아침 산책, 이 기회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무언자적(無言自適)’이라는 이름처럼 해설 없이 조용히 자연과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과연 이 산책이 왜 특별할까요? 지금 그 이유를 알아보세요.
자연 속에서 오롯이 나를 마주할 수 있는 90분, 매진 전 예약은 필수로 티켓예약은 5월 12일 OPEN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무언자적' 아침 산책
202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는 ‘무언자적,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는 창덕궁 후원에서 열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직 자연과 나만 존재하는 정적의 산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 개요와 예약 정보
행사는 성인 일반인(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1회씩 총 4회 진행됩니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25명으로 제한되며, 1인당 2매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인터넷(인터파크티켓)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가비는 10,000원입니다. 현장 접수는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후원의 산책 동선 및 프로그램
산책은 향나무길에서 시작해 주합루, 부용지, 애련지를 거쳐 후원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90분의 여정입니다. 곳곳에 마련된 개별 의자와 영화당 방석 공간에서는 앉아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설 없이 조용히 걷고, 느끼고, 생각하는 ‘무언 산책’이 바로 이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참여 전 알아두면 좋은 점
해당 행사는 무료 및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휠체어 접근이 제한되는 구간이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예약은 가족에게만 양도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예매번호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예매 확인은 오전 7시 15분부터 7시 30분까지 금호문 앞에서 진행되며,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 정보를 한눈에 보는 표
| 행사명 | 무언자적,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 |
|---|---|
| 일정 | 2025년 5월 15일(목) ~ 18일(일), 총 4회 |
| 시간 | 07:30 ~ 09:00 (90분) |
| 장소 | 창덕궁 후원 일원 (부용지, 애련지) |
| 참가비 | 10,000원 (할인 미적용) |
| 예약 방법 | 인터파크 티켓 / 선착순 예약 |
Q&A
Q1. 꼭 사전 예약을 해야 하나요?
A. 네, 현장 접수는 불가하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만 가능합니다.
Q2. 우천 시에도 행사가 진행되나요?
A. 공식적으로는 별도 공지가 없는 한 우천 시에도 진행됩니다.
Q3. 한 명이 몇 장까지 예약할 수 있나요?
A.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Q4. 예약 양도는 가능한가요?
A. 가족에게만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Q5. 신분증 없이도 입장이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신분증과 예매번호를 지참해야 합니다.
아침의 고요함 속으로, 나만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번 창덕궁 후원 산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해설 없이 조용히 걷는 이 90분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나와의 만남입니다. 창덕궁이 선사하는 자연 속 정적과 사색, 그 특별한 경험을 직접 느껴보세요.
지금 바로 예약하고 왕의 정원을 내 발걸음으로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