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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가전 무상수거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개편으로, 폐가전 무상수거 대상이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됩니다. 기존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 가전 50종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드론,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등 소형·중형 가전 약 58종이 새롭게 포함됩니다.

    이제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폐가전 1개만 있어도 무료 수거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연간 7.6만 톤의 재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플라스틱 자원화로 연간 약 2,000억 원의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전국 통합 신청 방법

     

    폐가전 무상수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평균 3~10일 내 수거 기사가 방문해 문전 수거를 진행합니다.

    • 전화 신청: 1599-0903 (평일 08:00~18:00)
    • 웹 신청: www.15990903.or.kr
    • 카카오톡: 채널 검색 →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추가 → 예약

    지역별 안내 예시

     

    지역 연락처/방법 비고
    서울시 1599-0903 / www.15990903.or.kr 전 자치구 통합 운영
    인천 중구 1599-0903 / 사이트 이용 월·수·금 수거
    광주시 1599-0903 소형 5개 이상부터 가능
    구미시 1599-0903 월~금 운영
    안산시 자체 사이트 이용 통합 시스템 병행 권장

    지자체 홈페이지에서도 ‘폐가전 수거’로 검색하면 지역별 운영 정보 및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서울 중구(02-3396-5453)

    신청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소형 가전 1개만 있어도 수거 가능 (2026년부터 적용)
    • 가전제품 부속품(충전기, 전원코드 등)도 함께 수거 가능
    • 예약 후 배출일 당일 오전까지 문 앞에 배치
    • 대형 폐기물 스티커 비용(약 1만 원) 절약 효과
    • 방문 전 수거 기사의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

    앞으로는 작은 전자제품 하나도 버릴 걱정 없이 집에서 무료로 처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를 잘 활용해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아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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